한국-오만 공동세미나 및 비즈니스 미팅 개최
무스카트 포도: 대한민국과 오만국은 2025년 12월 9일 무스카트에서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에 관한 한-오만 공동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양국의 정부 기관, 수자원 당국, 업계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책 통찰력을 공유하고 기술 전문 지식을 교환하며 수자원 부문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주무스카트 한국대사관, 기후에너지환경부, 오만 농수산수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한물파트너십(KWP)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스카트 사무국이 주최하고, 공공 및 민간 부문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지속 가능한 물 관리에 있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토론과 기술 중심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습니다. 주요 주제에는 무수수(NRW) 감소, 담수화 및 폐수 처리 개선, 스마트 물 네트워크 및 인프라 혁신이 포함되었습니다.
세미나 이후에는 물산업 분야 미래 협력과 공동 프로젝트, 기술 기반 파트너십을 모색하기 위한 기업간(B2B)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증가하는 기후 및 자원 문제 속에서 장기적인 물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한국과 오만의 공동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양측은 후속 타당성 조사, 지속적인 기술 교류, 장기적 협력 체계를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