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하이 린강구에 새로 개장한 중국 북부 지역 최초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반품센터 창고가 좋은 성과를 거두어
최근 웨이하이 린강구에 위치한 산둥 항구물류그룹 웨이하이 물류단지 국경 간 전자상거래 단지에서는 한국 쿠팡 플랫폼에서 발송된 3,684개의 반품 소포가 하역되는 등 분주한 모습이 펼쳐졌다. 이러한 소포들은 선별, 세관 신고, 검수 등 과정을 거친 후 1주일 이내에 국내의 각 판매업체로 배송될 예정이다.

이곳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이자 중국 북부 지역 최초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출품 반품센터 창고(이하 ‘중심 창고’로 약칭)이다. 국경 간 전자상거래 업계의 반품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서, 중심 창고는 2025년 5월 말에 개장한 이후 연간 2.6만 건의 반품 상품을 처리하여 기업들의 운영 비용을 1,000만 위안 이상 절감해 주었다.
대외 무역의 질과 효율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성장 거점으로서 웨이하이 린강구는 한국과의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의 빠른 성장을 추진해 왔으며 그에 힘입어 현재 린강구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시장 주체는 50개를 넘어섰다. 기존에는 상품 물류 과정에 반품 비용이 많이 들고 처리 주기가 길며 반품 처리의 어려움이 큰 등 문제가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병목 중 하나였다.
중심 창고는 현재 국경 간 물류 분야의 이러한 미비점을 보완해주고 있다. 새로운 수출품 반품 관리 모델은 국경 간 물류의 적시성을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역방향 물류의 장애물을 제거하여 수출 업무의 성장을 견인하며 나아가 전반 웨이하이시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을 위해 ‘자유로운 수출과 반품’이라는 양방향 물류의 황금 채널을 구축해 주고 있다.

웨이하이는 중심 창고의 기능 구역을 더 합리적으로 구획하고 신고와 검수 절차를 더 간소화하며, 정보화 관리를 한층 강화하는 등 방식을 통해 산업단지 내에 2개의 통관 라인을 추가했으며 반품 소포의 ‘중앙 집중식 반품 및 통합 처리’라는 새로운 반품 운영 모델을 구현했다. 이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 기업은 앞으로 반품 상품을 ‘먼 길을 돌아’ 돌려보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 통상구에서 수출된 반품 상품을 웨이하이 통상구로 한곳에 모아 처리함으로써 물류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해외 수출품의 반품 주기가 적어도 40일에 달했고 대다수 소포는 폐기되었는데, 이제는 중심 창고를 통해 일주일 이내에 반품을 완료할 수 있게 되어 반품 주기가 70%나 단축되었습니다.” 한 국경 간 전자상거래 기업의 담당자는 이와 같이 말하면서 반품 소포를 한곳에 집중시켜 일괄적으로 선별 및 처리하는 방식은 기업의 손실을 대폭 줄여줄 뿐만 아니라 경영에 대한 자신감도 크게 높여준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효율적인 운영은 완벽한 감독 관리 체계가 뒷받침하기에 가능한 것이다. 웨이하이 해관 우체국 주재 사무소 주임 판지훙은 중심 창고를 핵심으로 하여 전반 사슬을 포괄하는 반품 소포 감독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히면서, 상세한 감독 관리 방안과 작업 표준, 관리 장부를 제정하고 상품 품질 추적 시스템을 구축하며 고화질의 영상 감시 시스템 등 스마트 설비를 설치하여 상품의 고효율 반품을 보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심 창고의 고효율 운영 및 업그레이드 계획은 린강구 전체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저해하는 역방향 물류 장애물을 전부 제거했을 뿐만 아니라 ‘전 지역 협력’이라는 양호한 흐름도 만들어냈다. 현재 린강구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출입 규모는 25억 위안을 돌파하여 동기대비 58% 이상의 증가를 실현했으며, 대외 무역 수출입 규모가 동기대비 18.5% 증가했다.
다음 단계에 린강구는 중심 창고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개조를 추진하며 한국을 상대로 하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출품 집중식 반품 환적 센터를 전면적으로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과의 지리적 이점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투자 유치를 강화하며 알리익스프레스(速賣通), 핀둬둬 등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여 ‘전국적인 한국 수출, 웨이하이 원스톱 반품’을 실현함으로써 린강구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의 확장과 고도화를 더 촉진할 계획이다.
